레지오단원 의무교육 실시 <기본에 충실한 레지오 단원이 되자>

by 김동출 posted Apr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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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본당의 남성그리스도의 모친 꾸리아(단장/김종광 바오로)에서는 지난 4월 26일(화) 저녁 미사 후 진주 상평성당 손형도(안드레아)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레지오 단원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본당의 레지오 활동단원 및 협조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교육은 「기본에 충실한 레지오 단원이 되자」의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손 강사는 강의의 모두에서 성모님의 천상군단인 레지오 단원들의 교회 내에서의 위상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가 없는 신앙생활은 마치 기본 실력 없이 수학공부를 하려는 것과 같은 무모함”으로 단언짓고 게으름에 익숙한 신앙생활의 반성을 촉구하였다.

또한 사순시기를 맞이하여 절제된 신앙인의 자세로 예수님 모습을 닮아가며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날마다 정성을 다해 생활 기도를 바치는 기본에 충실한 레지오 단원으로 일신할 것을 권고하며 그 실천 방안으로
첫째, 주회 모임 제시간 잘 지키기
둘째, 영적독서 활동에 집중하기
셋째, 단원 활동보고는 명확하고 상세하게 하기
넷째, 교본연구는 단원활동에 실제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며
다섯째, 쁘레시디움 각기 역점사업을 설정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하기 등의 실천 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날 손 안드레아 초빙 강사는 한 시간을 넘긴 열정 넘치는 강의를 마무리 지으면서 “ 어둡고 낮은 곳의 어렵고 힘든 일을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소명과 기쁨으로 생각하며 ”레지오 단원은 죽을 때까지 활동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는  한 원로 교우의 말을 인용하며 강의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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