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 주일 행사 가져

by 김동출 posted Apr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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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7년 4월 9일 교중 미사에서 본당 교우들은 예루살렘 사람들처럼 나뭇가지를 손에 들고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전례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죽음의 길을 가시지만 아버지의 영광 안에 다시 오실 것을 확인하며 축복할 나뭇가지를 손에 들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축하하는 파스카의 주년 축제를 시작하는 전례 행위를 펼쳤다.
  이날 본당 이성렬 요셉 주임 신부님께서는
『+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는 사순 시기 처음부터 속죄 행위와 사랑의 실천으로 마음을 준비하였고, 오늘은 교회와 함께 주님의 수난과 부활을 미리 준비하고자 여기 모였습니다. 주 그리스도께서는 이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다하고 열성을 다하여, 주님의 입성을 기념하고, 은총을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를 따르며, 주님의 부활과 그 생명에 동참하도록 하실 것』을 권고하신 후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나뭇가지에 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그리스도를 임금으로 받들어 모시고 환호하는 저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하고 기도하신 후 성전의 중앙을 지나시며 좌우의 교우들이 들고 있는 나뭇가지(성가지)에 성수를 뿌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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