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만찬 성목요일과 주님 수난 성금요일 맞이 행사 가져

by 김동출 posted Apr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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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교회는 오늘 '주님 만찬 미사'로 '파스카 성삼일'을 시작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몸과 피를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하셨다. 이 만찬에서 예수님께서는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그들에 대한 크나큰 사랑을 드러내셨다. 제자들과 그 후계자들은 예수님의 당부에 따라 이 만찬을 미사로 재현한다.
  본당에서는 이날을 맞이하여 이성렬 요셉 주임 신부님께서 원로 신자들 발을 씻어 드리면서 수복강령의 기원을 강복하셨다.
  한편  본당에서는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 에는 교회의 오랜 전통에 따라 성찬 전례를 거행하지 않고, 본당 소속 16개 쁘레시디움과 안드레아회 등을 비롯한 신심단체별로 정해진 시간에 “십자가 경배”, “감실성체조배”로 이어지는 주님 수난 예식거행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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