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의 성모님께 우리의 기도를 꽃다발처럼 엮어 바칩니다

by 김동출 posted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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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본당에서는 성모성월 5월 마지막 날인 지난 5월 31일(수) 저녁, 성전에서 2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주기도(19:00)와 미사전례(19:30부터)를 드리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성모의 밤’ 행사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성모님의 밤' 행사에 참석한 본당 신자들은 한복과 양복차림으로 컵초에 불을 밝혀 들고 자기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하고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특별한 전구와 은총을 간구하게 함으로써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실천하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성렬(요셉) 주임신부님은 이날 미사전례의 강론을 통하여 “성모님의 믿음과 순명을 기리며 축복 가득한 ‘성모성월 5월’의 마지막 날,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꽃다발처럼 엮어 바치면서 “겸손한 사람만이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으며 믿음을 가질 수 있다.” 는 마음으로 “복된 여인이요 구세주의 어머니이며, 교회의 어머니요, 생명의 근원” 이신 마리아의 믿음과 사랑과 겸손을 배우자.” 고 말씀하셨습니다.

◎ ‘성모의 밤’ 행사 의의
  가톨릭교회에서는 매년 5월을 '성모 성월'로 정하여 신자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하고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특별한 전구와 은총을 간구하게 함으로써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실천하게 하고 있는데 성모의 밤은 '성모님을 기리기 위한 파티'로 주로 마지막 토요일에 행사를 가지지만 예식이 따로 정해진 것이 없고 ‘성가, 로사리오 기도와, 축시, 연주, 성서 봉독’ 등을 포함한 미사를 각 가톨릭교회 별로 나름대로 준비해서 행사를 치룹니다.
  특히, 가톨릭교회는 성모님을 뛰어난 신앙심을 가졌던 여인으로서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업에 큰 용기로 동의하고 참여하셨던 것’ 을 높이 받들어 다른 성인들과는 다른 차원의 높은 존경을 드리고 있습니다.(김동출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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