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자(레자나) 자매님 레지오장 장례식 엄수

by 김동출 posted Jun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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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본당에서는 2017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6월 4일 선종하신 ‘인자하신 정녀’ 레지오 Pr.(단장/ 민정자 로사) 황정자(레지나) 자매님의 레지오장(단장/정혜옥 안젤라) 장례식이 유족과 레지오 쁘레시디움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본당 이성렬(요셉) 주임 신부님은 장례미사 강론을 통해 “사람들은 권세와 재물로 기고만장하며 천년만년 살 것 같이 행세하지만 죽음은 반드시 맞아야 할 인간의 운명으로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며 우리 신앙인들은 축복으로 들어야 한다.” 강론하시면서 고 황정자(레지나) 자매님은 우리 본당에서 가장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신 여성 신자 중의 한 사람이셨던 자매님께서 이 세상에서 살아온 삶의 노고와 멍에를 생각하며 이제 주님께 맡기려 하늘 나라로 돌려 보내 드리려 하니 “주님 이 자매님을 당신 나라에 받아 주시기" 를 기도 하셨다.
이날 고인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고별식을 집전하신 이윤호 신부님께서는 “고인께서는 늘 책을 가까이 하며 이웃과 자녀들에게 선행의 본을 보여주신 뒷모습이 아름다웠던 우리 남성동 본당의 꽃으로 이제 사람됨을 완성하고 이 세상을 떠나시는 길에 우리 모두 고인이 영생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을 당부하셨다.
한편 본당 레지오장 장례위원회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창원 상복장례예식장 화장장에서 화장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남편의 유해와 합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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