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본당에서는 8월 15일 ‘성모 마리아가 선종한 후, 하느님이 성모 마리아를 하늘나라에 들어 올리셨음을 기념하는 날’인 성모승천대축일을 맞이하여 성가대에서는 <강수근 신부님의 국악미사곡>으로 신명나는 장구 장단에 맞추어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이성렬 요셉 주임 신부님은 강론을 통하여 지상 생애를 마친 다음 육체와 영혼이 천상의 영광으로 들어 올림을 받은 성모님의 승천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우리 신앙공동체의 신자 여러분께서도 성모 마리아님의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본받아 보다 진실 된 신앙생활을 영위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한편 이날 본당 성모회에서는 여성봉사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미사에 참석한 전 신자들에게 점심으로 잔치국수를 대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