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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지 축복과 행렬의 전례를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고,
수난 복음을 통하여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예고하는 날입니다.
레지오마리애 아치에스행사
본당보수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