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한 구역은 성전 내부와 입구, 남녀·화장실, 1층 강당과 식당, 성전을 오르내리는 양쪽 돌계단과 계단 벽면 등 교우들의 많이 지나다니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였다.

이날 청소 작업에는 鄭(마르코) 주임 신부님과 강동주(요한) 사목회장, 정혜옥(안젤라) 부회장, 전순옥 (수산나), 허상희(골롬바) 민영자(로사), 이정선(베로니카), 신부님 식복사, 박용효 유스티노, 김동출 프란치스코 교우가 함께 땀을 흘렸으며 박정해 글라라 레지오 단장은 작업 현장을 찾아 마음을 보탰으며 박현영 사무장을 청소도구 구입과 음료를 봉사하였고 봉사함과 성전 주변 청소는 안영숙 헤레나 자매님이  음료와 과일은 요안나 자매님이 제공해 주었다.

특히 이날 청소 작업 중 제일 힘들었던 화강암 돌계단과 계단 벽면 청소에는 신부님이 힘을 보태는 가운데, 강요한 회장, 허상희 골롬바, 박용효 유스티노 교우님이 주도하여 천연세척제와 밀대를 이용한 물청소로 묵은 때를 깨끗하게 지우면서 마무리 지었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에 참여한 전원이 강당에 모여 신부님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봉사하는 즐거움을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