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본당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미사에 참석한 모든 성인 신도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로 우산과 간식을 제공하여 천상과 현상에 계신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도록 하였다.
이 성렬(베드로) 본당 주임 신부님께서는 ‘주님 승천 대축일 기념일’ 미사 강론의 서두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신 본당의 모든 신도님께 축하드리며 ‘나는 과연 나의 부모님께 마땅한 도리를 다했던가?’ 어제의 내 모습을 되돌아보고 자식들에게 위안과 갚음을 받을 일이 아니라 갚음을 받아야 할 곳은 오직 하느님 한 분 이심을 알고 자식에게 원망하지 말고 스스로의 노고에 대해 주님께 진정한 위로와 축복을 받도록 노력하자”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