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례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대림 제1주일입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에 자녀들을 모아들이시고자 진리의 스승이시며 화해의 샘이신 외아드님을 보내십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깨어 기다리는 영을 주시어,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자유와 사랑의 길을 걸어 마침내 주님을 뵙는 영광을 누리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며 미사를 봉헌 합시다. (매일미사 '오늘 전례' 에서 발췌.)
이날 본당 이성렬(요셉) 신부님께서는 교중미사 강론을 통하여 우리 모두 그리스도를 믿으며 부활을 믿는 희망을 가진 사람으로서 긍정적인 자세로 하느님의 이끌어 주심을 믿으며 주위의 절망적인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을 기대하며
자기의 삶의 자리에서 이 세상을 좋은 쪽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자. 또한 희망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삶의 자세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이 어려운 세상을 바꾸어 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하시면서
"맑은 정신으로깨어 있으면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맑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자."는
배기현 콘스탄틴 교구장님의 2017.사목교서를 언급하셨습니다.
한편 이날 교중미사를 마치고
지난 주일 마산성지여고 대강당에서 개최된 마산교구청 주최 2016성경잔치에서 입상한 본당의 단체상과 개인 수상자에게 교구장님의 상장을 주임 신부님께서 전달하며 그 정성과 노력의 결실을 치하하셨습니다. (글/사진. 김동출 프란치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