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12/11(자)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자선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송두리째 내주신 성체성사의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신앙 행위이다. 오늘 교회는 가난하고 병든 이들, 소외된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특별 헌금을 통하여 자선을 실천한다. 교회는 자선이라는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을 통하여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http://missa.cbck.or.kr/dailymass/1149166)
◎ 이날 본당 이성렬(요셉) 신부님께서는 저녁미사 강론을 통해 ‘자선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카톨릭 신도들은 재물의 의미 중 가장 바람직한 최상위 단계인 자선을 실천하며 ‘좋은 일을 더 크게, 더 좋게 만들어 가는 신앙생활을 영위’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