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2018년 내년에는 밝고 희망찬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본당에서는 지난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성전에서 200여명의 신자와 함께 이성렬(요셉) 주임신부님의 집전으로 2017년 송년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이 요셉 주임 신부님께서는 송년미사 강론을 통하여
또 한 해를 보내면서 과거를 반성하되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과거를 발판삼아 더 힘찬 전진과 도약하기 위한 삶의 방향을 조정하고 삶의 방법을 정비하는 기회로 삼아 늘 새롭게 태어나려고 노력하며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내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실천하며 신앙인의 본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으로 자신을 더욱 성숙시키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할 때 힘들고 어려운 모든 것을 주님께서 보살펴 주실 것이란 믿음으로 희생과 봉사하는 신앙생활의 모습을 보여 주시도록 당부하셨습니다.
밝아오는 새해 2018년 무술년에는 미움과 상처로 얼룩진 이 한 해를 넘기고 내년에는 밝고 희망찬 하느님의 더 큰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하며 본당의 공동체가족 여러분의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님의 큰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도록 강복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