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해(요한 보스코) 신부님 초청 사순 특강

by 김동출 posted Mar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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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본당에서는 지난 3월 4일 교중미사 시간을 이용하여 마산교구청 백남해 요한보스코 신부님(사회복지국장) 초청 사순특강을 가졌다.

  백신부님께서는 ‘선교는 하느님의 사랑에 씨를 뿌리는 것’ 임을 전제하고 우리 카톨릭 단체에서는 하느님의 사랑을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의 과정에서 부정과 비리가 있어 사회의 지탄을 받는 일이 있음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신앙인과 비 신앙인의 다른 점은 실수한 다음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는 점임을 강조하며 신앙인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셨다.
  
  신앙공동체 생활에서 신자들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책임의 원인은 사목자인 신부님에게 있고, 만약 신부님이 잘못된 사목을 하였다면 그 책임은 신부님을 잘못 모신 교회의 신자들에게 있음은 자명한일로 사순시기를 맞이한 우리 신자들은 모두가 ‘그래도 천주교는 달라야 한다’는 대중 사회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이웃과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며 제대로 가는 삶의 모습을 보여 주자‘ 당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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