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찬 저녁 미사 봉헌, 미사중 세족식 가져

||0||0● 본당에서는 지난 3월 29일 저녁 8시 주님만찬 저녁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미사 중에는 바오로회와 요셉회 회원을 중심으로 한 원로회원 20여명이 이요셉 본당 주임신부님께서 수고하신 세족례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주님만찬 저녁미사 봉헌이 끝난 후 각 신심단체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성체조배에 참여하였습니다.
● 세족례란? 세족식이라고도 하는데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晩餐), 성만찬을 집행하기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 준 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때 그리스도는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김으로써 '섬기는 자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여기에서 유래되어 오늘날에도 교황이 평신도의 발을 씻기는 의식을 갖습니다.
세족례 [Washing of the Feet, 洗足禮] (두산백과) <기사/김동출(프란치스코), 사진/이재호(토마스)>